
1. 머니볼 소개
머니볼은 2011년 개봉한 영화로 야구를 주제로 한 스포츠 영화이며,
메이저리그 야구 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치른 2002 시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베넷 밀러이며, 브래드 피트 제작 및 주연으로 참여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원작은 마이클 루이스의 책으로 먼저 출간되었습니다.
상영시간은 133분으로 장르는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2. 등장인물 및 수상내역
브래드 피트(빌리 빈), 피터 브랜드(조나 힐), 스콧 해티버그(크리스 프랫), 샤론(로빈 라이트) 이며,
브래드 피트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자, 현재는 제작자로도 유명해 졌습니다.
조나 힐 또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돈 룩 업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2011년 24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각색상, 7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 각본상, 남우주연상, 2012년 17회 크리스틱 초이스 시상식 - 각색상, 46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 남우주연상, 그 외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3. 머니볼 줄거리
영화 머니볼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팀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2001년 디비전 시리즈 최종전에서 양키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더 많은 돈을 가진 다른 구단에 팀의 에이스들을 뺏길 위험에 처했습니다.
다만, 애슬레틱스 구단은 이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 부족했습니다.
빌리 빈은 선수 영입을 위해 클리블랜드를 찾아갔고, 거기에서 피터 브랜드를 만나게 됩니다.
빌리 빈은 피터 브랜드와 이야기를 나눈 후 오클랜드로 스카우트합니다.
피터 브랜드는 예일대 경제학과 출신이었는데 수치와 통계에 관해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빌리 빈과 피터 브랜드는 구단의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버립니다.
야구에 통계를 완벽하게 적용해 데이터로만 그 선수를 평가하고 승부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팀의 승률에 필요한 역량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저평가된 선수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바로 머니볼 이론을 적용한 것 입니다.
팀의 스카우트들은 오직 숫자로만 판단하는 빌리 빈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여러 면모에서 좋은 선수들이 아니라 오로지 통계에서 출루율이 좋은 선수들만 찾았기 때문입니다.
스카우트들은 통계와 데이터 보다 경험과 직관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빌리 빈은 오로지 데이터 하나만으로 선수를 영입해 팀을 구성합니다.
젊은 나이, 부상이 없는 선수들의 기준이 아닌 오로지 출루율만으로 판단했습니다.
빌리 빈은 감독에게 무조건 경기의 1루수를 해당 선수로 기용하는 것을 요청하지만
당연히 감독은 단장이 데리고 온 선수를 기용하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압박에도 기용하지 않았고 그 결과 오클랜드는 연패를 이어가게 됩니다.
빌리 빈은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팀에 잘나가는 선수들을 대거 트레이드 합니다.
1루수에 그 선수를 쓸 수 밖에 없도록 트레이드를 감행한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빌리 빈과 피터 브랜드의 머니볼 전략은 승리합니다.
오클랜드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20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 월드시리즈에 가진 못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 보스턴 레드삭스는 1250만 달러 제안을 빌리 빈에 했지만,
빌리 빈은 이 제안을 거절하고 오클랜드에 남기로 결정합니다.
2년 후 보스턴 레드삭스는 오클랜드의 경영철학을 받아들여 1918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게 됩니다.
4. 총평
처음엔 야구를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야구에 관한 영화라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야구 영화가 아닌 확신과 도전 그리고 실천하는 추진력을 빌리 빈 단장에게서 보았고,
그 추진하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야구 기록을 하면서 야구에서 통계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었지만,
이 통계가 실제 구단을 구성하는 데 반영이 되고, 또 그게 맞아떨어지면서 승리를 이끄는 스토리가
허구가 아닌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하여 더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중간마다 실제 경기의 장면이 나오기도 해서 박진감 넘치기도 했습니다.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을 때 항상 보는 영화로 지금까지 5번도 넘게 다시 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