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무도실무관(2024) 소개
무도실무관은 현실에도 실재하는 직업으로 주로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을 관리하며, 보호관찰관과 함께 현장에서 그들을 감시하는 직업입니다.
무도실무관 영화에서는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를 보호관찰관인 김선민이 그의 무술 실력을 알아보고 무도실무관으로서 일을 제안하게 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감독, 각본, 기획에 김주환 감독으로서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사냥개들'을 연출하였고, 사냥개들로 넷플릭스 글로벌 1위까지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08분이며, 장르는 액션, 코미디, 스릴러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 시청 가능합니다.
2. 등장인물 및 수상내역
이정도(김우빈)는 아버지의 치킨집에서 배달일을 돕지만 누군가 힘든 일에 처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그는 여느 일반사람처럼 게임도 좋아하고 친구랑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태권도, 검도, 유도를 통틀어서 합이 9단을 가지고 있어 거의 무도 전문가 입니다.
김선민(김성균)은 서울 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무 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고 우연히 이정도의 무술 재능을 알아보고 무도실무관이 될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무도실무관은 넷플릭스 개봉 이후 넷플릭스 공식 순위 전체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3. 무도실무관(2024) 줄거리
아버지를 도와 치킨집에서 배달을 하며 가족과 행복을 추구하는 이정도는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며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서 틈만 나면 무술을 하러 다닙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배달 도중 누군가 하염없이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나치지 못합니다.
그렇게 당하고 있던 사람을 구해주는데 그 사람은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었습니다.
무도실무관은 이정도 덕분에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당장 무도실무관에 공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정도의 무술 능력을 알아본 보호관찰사 김선민은 이정도에게 5주간 무도실무관 대행을 부탁하게 됩니다.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사는 1대1로 팀을 이뤄 업무를 진행했기 때문에, 김선민과 이정도는 팀을 이뤄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정도의 역할은 범죄자들의 전자발찌 배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전화를 걸어 충전을 하라고 안내해 주는 주지만, 만약 전화를 받지 않거나 이동 동선을 이탈하게 되면 현장으로 출동하게 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정도는 뛰어난 무도 실력으로 문제가 있을 때마다 신속하게 상황을 종료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15명의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죄로 20년간 복역한 강기중이 출소를 하게 됩니다.
그의 출소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불안을 끼칩니다.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지만 언제 또다시 범죄를 저지를지 모르는 재범률이 매우 높아 보이는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강기중은 범죄 조직과 손을 잡고 성 착취 영상을 유통하는데 가담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성 착취 영상을 위해 보호관찰관의 눈을 피해 계획을 세우고 한 아이를 납치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이 계획을 눈치채고 강기중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이정도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강기중이 벌이고 있는 범죄 계획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유심히 보았던 행적을 따라 번호판을 알아내 결국 그의 은신처를 알아내게 됩니다.
이정도는 김선민, 조주임과 함께 그들에게 맞서지만 김선민과 조주임은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렸고 결국 이정도만 홀로 강기중을 막아서게 됩니다. 여자아이는 무사히 이정도에 의해 구출됩니다.
강기중을 무사히 체포한 후 이정도는 이 직업에 대한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끼게 되고 무도실무관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국민들을 범죄자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는 또 다른 보람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강기중 체포로 인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며, 무도실무관으로서 자리 잡게 됩니다.
4. 총평
유퀴즈에는 실제 무도실무관이 직업인 분이 나와 인터뷰를 했다고 하는데 저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사실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처럼 실제 근무하는 인원의 부족과 업무의 강도와 위험성이 높은 직업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며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또한 너무 진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금은 재밌게 그리고 덜 무겁게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저는 좋게 느껴졌습니다.
김우빈의 연기나 호흡했던 김성균의 연기가 모두 자연스러웠고 액션 장면 또한 굉장히 강렬하게 잘 전달된 것 같아 상영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또한 아이들과 함께 본다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무도실무관에 대한 직업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연말연시 재밌는 영화 한 편 가족들과 보는 것에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