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미드나잇 선 소개
미드나잇 선(2018), Midnight Sun(2018)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장르는 멜로 로맨스이다.
총 영화 상영시간은 92분으로 최근 나오는 영화에 비해 다소 짧은 편이다.
또한 원작은 일본에서 2006년에 개봉한 영화 '태양의 노래' 이며, 이 흥행으로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방영이 되었었다.
국내에서는 뮤지컬로 리메이크하여 2010년, 2021년에 공연한 적이 있다.
2. 등장인물 소개 및 수상 내역
미드나잇 선 감독은 스콧 스피어이며
주인공은 패트릭 아놀드 슈라이버 슈워제네거로 1993년 9월 18일생이며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들이다.
또한 여주인공 벨라 손은 1997년 10월 8일생으로 미국의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2. 간단한 줄거리
XP라는 희귀한 병이 있는 주인공 케이티는 항상 창문으로만 세상을 바라봅니다.
XP라는 질병은 햇빛을 볼 수 없는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병이기 때문에 낮에는 집에 있어야 하고, 오직 밤에만 밖에 나가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학교에 가지 못하고 특수 제작된 창밖으로나마 바깥세상을 구경했습니다.
케이티를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건 기타와 그녀의 아버지, 그리고 친구 모건이 전부였다.
마침, 창밖을 내다보다 '찰리'라는 친구가 계속해서 '케이티' 집 앞을 지나가는 걸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런 '찰리'에게 '케이티'는 사랑에 빠집니다.
'찰리'는 그런 그녀의 존재조차 몰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케이티'의 짝사랑인 '찰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버스킹을 하기 위해 '케이티'는 밤이 되자 기차역으로 가서 버스킹을 하기로 합니다.
아빠는 그런 케이티를 위해 통금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줍니다.
작은 기차역에서 노래를 부르던 '케이티'는 졸업식 후 친구들과 놀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나온 '찰리'와 드디어 그곳에서 마주칩니다.
자신의 노래를 듣고 있던 '찰리'를 본 순간 ' 케이티'는 급하게 자리를 떠나고, '찰리'는 케이티가 놓고 간 노트를 발견합니다.
다음날, 케이티는 친구 '모건'에게 '찰리'와의 만남에 관해 이야기해 주며, 자신이 놓고 온 노트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합니다.
모건이 역으로 노트를 찾으러 갔을 때 그곳에서 케이티의 노트를 가지고 있는 찰리를 발견했습니다.
그 후 모건은 찰리와 케이티의 만남을 위해 일부러 케이티에게 매표소에 노트를 맡겨놨다고 문자를 했습니다.
케이티는 모건의 문자를 본 후 노트를 찾으러 역 매표소로 향했고,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찰리를 발견합니다.
이 때 부터 두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케이티는 자신의 병에 대해 찰리에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밤에만 만나곤 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친구의 파티에 같이 참석합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한 찰리와 케이티는 나중에 같이 요트를 타고 바다에서 지는 노을을 보자고 약속합니다.
이후 밤마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본 아빠는 그런 케이티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찰리는 케이티와의 진지한 만남을 위해 케이티의 아빠를 만나 설득하였고, 아빠는 딸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얘써 둘을 인정하였습니다.
이 둘의 밤 데이트는 계속되었고,
어느 날 시애틀 곳곳을 여행하던 중 곧 해가 뜰 것 같은 시간이 되자
케이티는 정신없이 소지품을 들고 집으로 떠났고 그런 케이티를 찰리는 케이티를 집까지 데려다줍니다.
찰리는 그런 케이티 모습에 당황하였고, 친구 모건을 통해 케이티의 병에 대해 처음으로 듣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 케이티의 병은 점점 악회되고, 케이티는 찰리의 문자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병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걸 느낀 케이티는 홀로 남겨질 아빠에게 꼭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빠는 이 말을 듣고 몰래 찰리를 집으로 불렀고, 피자 배달이라고 생각한 케이티는 문을 열곤 당황합니다.
케이티의 병이 악회되는 걸 보곤 아빠는 고민 끝에 케이티가 그토록 바라던 찰리와 요트에서 해지는 모습을 보도록 허락해 준 후
선착장으로 케이티를 데리고 갑니다.
케이티는 찰리와 그렇게 요트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케이티가 떠난 후 찰리는 아빠에게 케이티의 노트를 전해주고, 라디오에서는 케이티가 부른 찰리의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케이티가 남긴 마지막 편지를 읽는 찰리와 딸이 부른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는 아빠의 모습은 긴 여운을 남깁니다.
3. 총평
일반적인 로맨스랑은 또 다른 무거움을 주는 로맨스였다.
케이티가 앓고 있는 병에도 그녀가 따뜻한 사람일 수 있었던 건 아빠의 도움과 보살핌 이해심 덕분이라고 생각했고,
찰리 또한 케이티가 정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준 사람이었다.
그걸 보는 아빠 또한 케이티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렇게 죽음 앞에서도 케이티는 평생 보고 싶었던 햇빛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어쩌면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일상이 누군가에는 평생의 소원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긴 여운을 주는 영화였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