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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2024), 류승룡와 진선규의 강렬한 콤비와 독창적인 스토리로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

by alleymarket 2025. 1. 31.

1. 아마존 활명수(2024) 소개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류승룡과 진선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로 예측할 수 없는 아마존 탐험 속에서 좌충우돌 사건들이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리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1순위 진봉이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준 기회를 잡기 위해 아마존으로 향하면서 그곳에서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한국으로 데려오며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류승룡만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와, 진선규의 또 다른 매력으로 두 배우의 찰떡같은 케미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은 113분, 장르는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2. 등장인물 및 수상내역

조진봉(류승룡)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서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입니다. 류승룡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미디와 예상치못한 감동을 선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 인물입니다. 류승룡은 '극한직업', '7번 방의 선물', '명량' 등 강렬한 연기들을 선보이며 코미디부터 감동, 액션까지 섭렵한 배우입니다.

빵식(진선규)은 본명이 장 프리크손 빵게라로 이 영화의 서브 주인공이자 혼혈 통역사입니다. 진선규는 '범죄도시'를 통해 매우 인상적인 악역을 소화하였고, '승리호', '카지노'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입니다.

차수현(엄혜란)은 진봉의 아내로 진봉이 직장에서 아마존 오지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되는데 크게 반대하였으나 점차 그의 마음을 알고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3. 아마존 활명수(2025) 줄거리

영화는 헬기에 타고 있는 조진봉이 갑작스러운 헬기 고장으로 자신의 캐리어와 함께 어떤 수풀 속으로 떨어지는데 현실이아니라 꿈으로 소리를 지르며 깨어납니다. 하지만 이곳은 자신의 회사. 곧 최 이사의 호출을 받게 되고 10명 중 1명도 모르는 나라인 볼레도르로 그를 보내려고 합니다. 꼭 그가 가야 하는 이유는 아직 금광이 남아있는 아마존의 볼레드로에 금과개발관을 따기 위해서였습니다. 금이 아직 많이 있는 볼레도르라는 나라는 국제 스포츠 대회 매달 프로젝트의 일급 육성 종목이 양궁이었고, 금광개발권을 노리는 골드만상사에서 양궁 감독 협회에 양궁 감독을 구해줄 것을 요청하지만, 그렇게 먼 나라에 갈 사람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때 골드만상사에서 근무하는 조진봉은 젊은 시절 양궁 국가대표였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 아주 저격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최 이사는 그가 구조조정을 당할지 아니면 볼레도르에 가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가 만약 볼레드로에 가서 볼레드로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주면 인센티브를 500%나 준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렇게 조진봉은 그 제안을 수락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양궁의 양자도 싫어하는 와이프 차수현에게는 말하지 못했지만, 금광개발권을 따기 위해 볼레도르에 간다는 조진봉을 회사에서 인정받는다고 생각하여 와이프는 매우 기뻐합니다. 그렇게 다시 현실, 헬기에서 떨어진 조진봉은 진짜였습니다. 아마존 밀림 숲에 떨어진 조진봉은 아마존에서 가장 활을 잘 쏘는 원주민 타가 우리 족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 타가우리족에게 침략자로 오해받아 죽임을 당할뻔했지만, 자신을 찾으러 온 통역사 빵식을 만나면서 타가우리족에게서 구출됩니다. 그렇게 볼레도르 정부에서 그에게 몇몇 선수들을 보여주며 5개월 내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달라고 요청하지만, 그들의 실력이 영 형편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진봉은 타가우리족을 생각해 냅니다. 바로 그 원주민들을 데려다가 훈련시키기로 결정합니다. 그 대신 메달을 따게 되면 타가우리마을은 금광개발을 하지 않고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주겠다는 조건을 걸게 됩니다. 이에 타가우리족은 고민하다 응하게 됩니다. 그렇게 진봉과 빵식 그리고 원주민인 시카, 왈부, 이바와 함께 훈련과 대회를 위해 한국으로 입국하게 됩니다. 한 명은 청계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한 명은 빌딩 외벽을 타고, 한 명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활로 차를 맞추기도 하며 많은 사건 사고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갈 곳이 없는 선수들을 조진봉의 집에 데려왔으나, 집에서 바비큐를 해 먹는 모습에 와이프도 그들을 내쫓게 됩니다.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은 그들은 드디어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결승전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경기 도중 그들은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약속에도 불구하고 타가우리족 마을을 부수고 개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부족마을이 습격당하게 되고 바로 근처인 오리노코강 발파작업까지 시작했다는 소식에 시카는 결국 마지막 한 발을 쏘지 못합니다. 그렇게 결승전에는 지게 되었지만 3,4위전이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화가 난 조진봉도 최 이사를 찾아가 왜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지 따지게 되지만 이미 금광개발권 조약은 이루어져 진행되고 있었다며, 오히려 메달을 따지 않아 그 부족이 관심을 받지 않는 게 더 좋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의욕을 잃은 원주민 3명에게 찾아가 조진봉은 꼭 메달을 따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반드시 메달을 따서 기자들에게 자신의 마을이 파괴되고 있음을 알리고 아마존이 현재 금광개발권으로 위험하다는 사실을 꼭 알릴 수 있도록 알리기로 설득합니다. 그렇게 설득된 원주민들과 함께 볼레도르 국가대표팀은 3,4위전에서 일본과 붙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첫 출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게 됩니다. 그렇게 골드만상사와 볼레도르의 금광개발 사업은 전격 취소하게 됩니다.

4. 총평

류승룡과 진선규, 두 사람의 케미는 역시 좋았습니다. 다만 영화 스토리가 조금은 뻔할 수도 있는 영화였고 또 조금은 억지스러운 코미디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아마도 이 정도까지 그래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검증된 류승룡 진선규 그리고 고경표, 엄혜란 각자의 역할을 아주 잘 이끌고 또 연기한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설 연휴 또는 주말에 보기 좋은 영화이기도 한 점에서는 좋은 평점을 주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많이 없다 보니 힘든 일상생활 다 잊고 영화 한 편으로 웃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마 오랜만에 나온 한국 코미디 영화였던 것 같아 뿌듯했고 조금은 더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긴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