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언브로큰(2015) 소개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에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와 850일간 전쟁 포로로 지낸 '루이스 잠페리니'의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입니다.
2010년 루이스 잠페리니 자서전도 발간을 했었으며, 영화 내용이 자서전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안젤리나졸리가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이 영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감독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37분이며, 장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입니다.
2. 등장인물 및 수상내역
루이 잠페리니(잭 오코넬)은 19세 최연소 육상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였으며,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하였다가 일본군 포로 수용소로 끌려가는 인물입니다.
필(도널 글리슨)은 루이스 잠페리니와 함께 일본군 포로 수용소에 간 중위입니다.
와타나베(미야비)는 일본군 포로 수용소 담당자로 포로들을 괴롭히는 상병입니다.
제21회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영화부문 스턴트 상, 41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액션, 모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 언브로큰(2015) 줄거리
어린 시절 이탈리아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나 여러 학교를 전전하고 다녔습니다. 이탈리아 혈통이란 이유로 아이들과 싸우기도 하고 흡연, 절도, 음주를 일삼는 일명 문제아였습니다.
어느 날, 육상 선수인 형 피트 잠페리니의 추천으로 학교 육상부에 들어가게 되고 형의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매일 반복되는 훈련으로 실력은 엄청나게 높아지게 되었고,
고등학교 재학 중 미국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하게 됩니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주목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루이스는 미 육군 장교로 입대를 하게됩니다. 루이스는 전투기 B-24 폭격기의 조준경을 담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입대 후에도 다음 도쿄올림픽 출정을 위해 계속해서 육상연습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구조 임무를 받게 되어 투입되지만 전투기의 엔진 문제로 이상이 생기면서 순식간에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로 추락하고 맙니다.
그렇게 루이스와 필, 맥은 바다 한가운데서 구명보트에 의존해 간신히 목숨을 구하지만, 구명보트 내에 식량이 부족해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식량 소진에 규칙을 세웁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부족해졌고, 식량도 없이 조난 생활을 시작합니다.
바다에서 구할 수 있는 물고기, 식수는 빗물로 대체를 하며 살 수 있을 정도의 식량을 어떻게든 구해 간신히 목숨을 부지 하던 중 일본 폭격기와 마주하면서 보트가 뒤집어지고 바다에 뛰어들었고 구멍이 숭숭 나버린 보트를 복구해 다시 보트에 올라타지만 맥이 죽고 맙니다.
그렇게 시체처럼 남은 둘도 조난된 지 47일째를 맞이하였고, 그들 눈앞에 거대한 함정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 함정은 안타깝게도 일본 해군의 함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일본 해군 기지에 포로로 수용되고, 루이스를 고문하면서 미군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루이스는 저항을 했고 곧 본인도 참수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일본군들은 이들을 도쿄로 넘어가 오오시마의 포로수용소에 수감시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와타나베 무츠히로라는 상병을 만나게 됩니다. 와타나베는 루이스가 올림픽 출전 선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열등감에 그를 더욱 더 못살게 괴롭힙니다. 또 루이스에게 달리기 시합을 시키기도 하고 허리띠로 루이스를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와타나베는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게 되고 포로들은 환호하였고,
곧 일본의 패전이 다가옴을 느끼지만 만약 항복하게 되면 포로들은 모조리 죽일 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그 길로 폭로들은 도쿄를 가로질러 북쪽으로 이동하는 열차에 타지만 와타나베와 마주하게 됩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고 포로들을 강가에서 목욕을 하게 시킵니다.
포로들은 곧 자신들이 총살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미 육군 폭격기가 그들을 발견하고 해방시켜 줍니다.
그렇게 루이스는 대위로 전역하게 되고,
80세가 되던 해 나가노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뛰었습니다.
4. 총평
영화로 만들어지는 실화는 정말 영화 같은 스토리여야 한다는 것을 또 깨달은 영화였습니다.
어떻게 올림픽 출전 선수가 망망대해에서 49일을 버티고, 또 포로로 잡혀 괴롭힘을 당하며 극한의 힘을 보여준 자체가 거짓말 같은 스토리였습니다.
전쟁이 담긴 영화지만 루이스의 끊임없는 노력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 더 관심이 갔었고,
영화에서 극적인 장면을 표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고, 지루할 틈이 없었던 스토리와 장면 연출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가며 콜드플레의 ost가 나오는 데 듣자마자 콜드플레이라는 것을 알았고,
노래도 너무 좋아서 인상에 많이 남았습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콜드플레이 - Miracles' 뮤직비디오도 노래 제목과 같이 루이스의 삶의 기적을 가사와 화면에 담고 있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