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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고(2019), 동물의 사랑과 충성심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 영화

by alleymarket 2024. 12. 14.

1. 영화 토고 소개

영화 토고는 노르웨이계 미국인 개 조련사 레온하르트 세팔라(1877-1967)가 키우던 기 토고(1913-1929)에 대한 실화를 영화로 한 작품입니다. 

실제 1925년 셰팔라를 비롯해 20명의 개 썰매 조종사와 개썰매를 이용해 전염병 발병을 막기위해 항독소 운반에 1,085km를 5일 만에 주파하였습니다. 

2011년 '타임스(TIMES)'에서 가장 영웅적인 동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2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개봉, 상영시간은 113분이며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또한 감독은 에릭슨 코어로 키아누 리브스와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원작 폭풍 속으로의 리메이크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로 주목을 끌었습니다.

2. 등장인물 및 수상내역

윌렘 대포 주연으로 주요 작품으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스파이더맨이 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4회나 노미네이트 된 배우입니다.

3. 영화 토고 줄거리

1920년대 노르웨이에 썰매 몰이꾼 세팔라와 리드 견인 토고가 일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마을에는 디프레리아라는 전염병이 돌고 있었습니다. 

이미 마을에는 5명의 아이들이 죽었고, 20명넘는 환자 그리고 타 지방에는 셀 수도 없는 아이들이 전염병에 걸린 상황.

 

전염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는 해독혈청을 받아와야 하지만 해독 혈청은 1000km 넘게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기록적인 강풍으로 비행기는 뜰 수 없고 오로지 방법은 썰매 개들에 의지해서 다녀오는 방법뿐이었습니다.

세팔라는 이런 기록적인 날씨에 썰매 개들을 끌고 가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거절했지만,

아픈 아이들을 외면해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그날 밤, 시장이 세팔라를 찾아와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다시 한번 설득했습니다.

 

세팔라는 이 부탁을 수락하고 떠나기로 결정합니다.

세팔라는 12살 노견이지만 어떤 일이든 신중한 토고를 리드 견으로 선택합니다.

 

토고는 어려서부터 어디에 갇혀있어도 빠져나오는 말썽쟁이 강아지였습니다.

유독 약하게 태어나 성장은 더디고 늘 썰매를 쫓아다니며 연습을 방해하기 십상이였습니다.

또 말썽쟁이인 탓에 다른 집으로 입양을 보내도 어디서든지 한 시간도 안 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토고의 능력을 보고 세팔라는 썰매 개로 성장시켰고 사나운 썰매견과의 합류에도

더 월등한 스피드를 자랑하며 선두를 차지하는 리드견이 되었습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혈청은 시애틀에서 알래스카 남부의 네나나까지 기차로 운반된 후,

그곳에서부터 개 썰매를 이용해 nome 지역까지 운반될 예정이있습니다. 14개의 썰매팀이

평균 100마일 이상을 달려야 하는 긴 여정이었습니다.

 

토고를 리드로 썰매를 끄는 세팔라는 처음 산맥을 넘으려는 계획과 달리 해협을 건너기로 합니다.

죽어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해협을 달리고 얼마 있지 않아 얼었던 해협이 녹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토고의 신중한 판단에 결국 무사히 해협을 빠져나갑니다.

 

언론에서는 마지막 주자인 발토를 nome을 구한 영웅이라고 보도했으나,

모든 마을의 주민과 부모님들은 진짜 영웅이 토고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2011년 '타임'에 의해 가장 영웅적인 동물로 선정된 토고와 세팔라가 함께 찍은 실제 사진을 보여준 뒤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총평

아마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평점 10점을 줘도 모자랄 영화입니다.

단순히 동물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기 보다 그들의 충성심, 믿음, 사랑이 모두 합쳐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토고는 무엇을 위해 목숨을 걸고 1000km의 거리를 쉬지 않고 달렸을까요?

그 무엇도 바라는 것 없이 주인의 사랑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도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주는 영화여서 속도감이 매우 빠르게 느껴집니다.

영상 효과 또한 거센 눈 폭풍 속 광활한 알래스카의 설경 그리고 썰매의 모습은 영화 속이지만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이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