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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2004), 사랑에 대한 의미를 알게 해준 겨울에 보기 좋은 영화

by alleymarket 2024. 12. 27.

1. 이프 온리(2004) 소개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는 시간이 앞으로 돌아가 다시 그녀를 살릴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피해 보려 노력해도 똑같은 상황으로 흘러만 갑니다. 이미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남자는 연인에게 단 하루 자신의 마음을 있는 힘껏 전하고자 합니다.

영화 이프 온리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 로맨스 영화로 많은 재개봉을 했고, 최근 2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을 하기도 했습니다.

상영시간은 96분, 장르는 로맨스입니다.

현재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2. 등장인물 및 수상내역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는 바이올린을 전공한 로맨티스트입니다.

제니퍼 러브 휴잇은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시작해 '하트 브레이커스', 그리고 이 작품 '이프 온리'로 전 세계 많은 팬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고스트 위스퍼러'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안(폴 니콜스)는 젊은 사업가로서 사랑보다는 자신의 일을 최우선으로 중요시하는 인물입니다.

3. 이프 온리(2004) 줄거리

사만다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졸업 연주회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랑에 관해 진심이었고, 감정 표현에 대해 솔직한 로맨티스트였습니다. 반면에 이안은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사만다는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안은 그런 사만다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무관심했습니다.

반면 이안은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사만다가 또 서운하게 느껴집니다.

 

한 편, 이안에게는 투자설명회가 있었고 사만다에게 굉장히 중요했던 졸업연주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안은 투자설명회 후 택시를 타고 졸업연주회에 가지만 결국 늦고 맙니다.

그렇게 연주회가 끝나고 저녁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서로 서운했던 감정들을 표출했고,

사만다는 그의 무관심에 단단히 실망하여 그 자리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떠납니다.

 

이안은 사만다에게 미안해하며 그녀에게 사과를 건네기로 결심하지만 눈앞에서 그녀가 타고 떠난 택시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사만다는 결국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맙니다.

이안은 사만다를 충족시킬 만큼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것에 괴로움을 느끼고 후회합니다.

 

그렇게 슬픔에 지쳐 잠이 들고 다음 날 아침, 아침에 깨어나고 보니 사만다가 옆에 있습니다.

이안은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날짜와 시간을 보니 사만다가 사고를 당한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이안은 이 순간이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사만다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후회 없이 사랑해 주기로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 날 그녀가 죽었던 순간을 피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사고를 피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지만 모든 상황이 자신의 계획했던 상황을 피해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갑니다. 이안은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없음을 느끼고,

일이 최우선이었던 이안은 이 하루만큼은 아만다를 최우선으로 그녀와의 시간을 후회 없이 보냅니다.

 

그렇게 그녀가 타야 할 택시가 도착했고, 이안은 그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사만다 대신 자신이 택시에 탑승합니다. 사만다는 이안대신 살게 되었고, 이안은 택시에서 어제의 사만다와 같이 죽음을 맞이하고 맙니다.

이안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바쳤습니다. 

4. 총평

영화에서 이안이 사만다의 공연을 보러 가기 위해 탔던 택시에서 기사님이 해주셨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그녀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해라. 

어떻게 보면 누구한테나 좀 충격이 있는 말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한 편으로 또 반성하게 해줍니다.

시간은 무한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사만다의 조건 없이 해맑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부터 이안과 갈등에서 보여주는 연기는 보는 사람의 감정까지고 휘둘리게 했고, 이안은 처음의 무관심함에서 사만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그녀를 위해 희생하는 감정 표현이 관객으로서 가슴 아프고 눈물 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프 온리는 인생 로맨스 영화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로맨스만을 치중한 영화이기보다는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로맨스를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프 온리가 주는 여운은 매우 길고도 깊었고, 그런 감정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싶어 많은 사람, 연인들이 재개봉에도 다시 찾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5번도 넘게 본 영화지만 이 리뷰를 쓰면서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인생 로맨스 영화 이프 온리 이 추운 겨울 따뜻한 슬픔을 느껴보고 싶으시면 꼭 한번 시청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