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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2024), 최악의 재난 발생에 살아남기 위한 사투

by alleymarket 2024. 12. 19.

1. 탈출:프로젝트 사일러스(2024)  영화 소개

오랜만에 한국에서 나온 재난 영화로 재난 상황을 스릴있게 그려나갔습니다.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서 또 다른 재난과 맞서 싸워야 하는 재난의 연속인 상황의 생존자가 되어야 하는 상황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입니다.

감독은 김태곤으로 '굿바이 싱글'을 연출했으며, 각본에는 김용화로 '신과함께' 시리즈와 '백두산', '모가디슈'를 제작했고, '더 문'에서는 연출과 각본을 맡았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 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7월에 개봉하였으며, 상영시간은 96분, 장르는 스릴러, SF, 액션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 입니다. 

2. 등장인물 및 수상내역

이선균(차정원), 주지훈(조박), 김희원(양박사)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차정원 역의 이선균은 최근 대표작으로 '킹메이커' '킬링 로맨스' '잠' '기생충' 등에 출연하여 많은 수상을 하였습니다.

조박 역의 주지훈은 대표작으로 '신과함께 ' 아수라' '암수살인' '비공식작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양박사 역의 김희원은 '국제수사' '담보' '미생'등 영화와 드라마 모두 다작을 한 배우입니다.

 

인물을 살펴보면,

차정원(이선균)은 국가 안보실 행정관으로 홀로 딸 경민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마침 딸이 유학을 가게 되어 공항으로 데려다주러 가는 길에 공항대교 붕괴 조짐으로 다리에 갇히게 됩니다.

 

조박(주지훈)은 렉카 기사로 주유소에서 자신이 불법 렉카 기사인 것을 알고 차정원이 주유비를 지불하지 않자, 차정원을 따라 공항대교로 향합니다.

 

양박사(김희원)은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 입니다. 공항대교에서 특수 실험견 '에코'의 탈주로 당황하였으나, 차정원과 함께 이 재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도움을 줍니다.

3.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2024) 영화 줄거리

먼저, '프로젝트 사일런스'란 정부의 승인으로 만들어진 살상형무기인 개로 모견 E9으로 부터 만들어진 여러 마리의 개입니다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인 차정원은 딸을 호주로 유학길에 배웅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가는 길에 기름이 다 떨어져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주유소 직원인 조박은 64,400원어치 주유를 마치고 그에게 현금으로 계산해 달라고 하자,

차정원은 그와 그 옆의 견인차량을 보고 주유소 직원이 아니라고 확신하며, 다음에 주유소 사장에게 지불하겠다며 주유소를 떠납니다.

 

이에 조박은 격분하여 바로 렉카를 끌고 차정원을 뒤쫓아 갑니다. 

 

한 편, 인터넷 방송을 하던 머스탱 차량이 짙은 안개가 낀 공항대교 위를 빠른 속도로 질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곧이어 그 차량은 공항대교 위에서 수십 대의 차량과 연쇄추돌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다리 위는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차량으로 꽉 막혀 버렸고 그 곳에는 차정원과 경민이가 타고 있는 차량, 그리고 조박이 모는 렉카차도 막혀있는 도로 한복판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연쇄 충돌 사고가 난 차량 중에는 극비리에 이송 중인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을 실은 차량이 있었고, 이 사고로 군견들이 도로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E9이라는 개는 머리에 심어놨던 칩을 빼버리면서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면서 이 군견들에 의해 사람이 무차별 공격당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안되는 극비 사항이므로 양박사는 주변의 모든 전파를 차단해 버립니다.

 

정원은 이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정리하게 되면, 차기 대선에서 자신이 모시는 국가 안보실장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보실장에게 구조대를 보내도록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던 중 양박사의 전파 차단에 의해 통화가 끊기고 맙니다.

 

이 개들은 원래는 특정 대상을 목표로 공격을 하는 습성에 맞춰 한 컨테이너에 목표물을 설정하여 개들을 우리에 가두고,

또 그 컨테이너를 헬기에 실어 가던 중 칩이 없던 E9에 따라 개들은 탈출하게 되고 헬기는 대교에 부딪히고 맙니다.

 

공항대교는 이 헬기의 충격으로 인해 슬슬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차정원은 군인들에게 자신의 소속을 밝히며 협조 할 수 있도록 요청하지만 국가 기밀 프로젝트로 강경하게 대응했고, 그때 양박사에게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안보실장과의 무전에서 이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세력에서 승인한 것을 알게 됩니다.

 

안보실장은 구조대를 보낼 예정이니 구조대가 있는 곳까지 올 수 있도록 차정원과 생존자를 설득합니다.

생존자들은 어려움을 뚫고 구조 포인트에 도착하지만,

안보실장은 자신이 주도한 프로젝트에 관해 생존자들이 진술할 것을 불안해하고 구조대를 배치하지 않았습니다.

 

생존자들은 마지막 생존을 위해 배신감을 안고 탈출 계획을 세웁니다.

4. 총평

재난에 재난을 거듭한 영화.

기대한 것에 비하면 좀 진부하긴 했습니다. 재난이 연속으로 덮친다는 내용 그대로였습니다.

사고에 개들이 탈출하고 헬기가 부딪히면서 사람과 차들로 다리는 아비규환이 되고,

그 와중에 중간중간 조연들이 스릴 있게 사건도 터뜨려주며 영화는 나름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주연배우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의 연기에서 각자의 절실함과 생각이 담겨있어 보는데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또 CG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고 장면, 개들의 탈출, 헬기의 추락 이 모든 것이 CG로 이뤄졌기 때문에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덱스터 스튜디오가 참여한 만큼 많은 부분들이 실제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어색함 없이 완성도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형 재난 영화로서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칸 영화제 당시 허점도 많고 혹평도 많았지만,

CG와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살짝 긴장감 넘치는 영화로 한 번쯤은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